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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4/03   tokyo : 나른해서 (2)
2008/03/27   tokyo : 가족
2008/03/10   tokyo : 아침 산책
2008/03/05   tokyo : 보잘 것 없는 이기심 (8)
2008/03/04   tokyo : snaps (10)
2008/02/15   tokyo : 오다이바에서의 단란한 한 때 (10)
2007/12/11   tokyo : 시선 (2)
2007/11/13   tokyo : some tips (4)
2007/11/05   tokyo : Emma Special (4)
2007/11/05   tokyo : Oakwood Apartments Shinjuku (2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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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kyo : 나른해서
bon vovage/japan 2008/04/03 16:45
2008/04/03 16:45 2008/04/03 16:45





















내가 살아가는 이유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여행을 선택하는 것은 어쩌면 모호한 것일 수도 있다
하지만 여행이라는 짧은 시간 속에서 우리는 덧없고 개별적인 존재를 넘어선 시야를 얻게 된다



알랭 드 보통



-


조금은 심심하고 나른한 오후에 생각나는 도시
가야겠어 정말
계속 떠오르는 생각을 멈출 수 없어!
근데 성수기라 그런가, 도쿄-하네다 왜이리 비싼거야
스케쥴 좋은 아시아나 타면, 방콕 가는 거랑 거의 비슷 ㅠㅠ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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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kyo : 가족
bon vovage/japan 2008/03/27 15:44
2008/03/27 15:44 2008/03/27 15:44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보기 좋아 정말
:)

지금 한창 공사중인 3층집이 완성되면 또 놀러가야지~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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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kyo : 아침 산책
bon vovage/japan 2008/03/10 16:27
2008/03/10 16:27 2008/03/10 16:27





이상하지 참,
아침잠이 유난히 많은데 여행을 가면 알람이 없어도 눈이 일찍 떠진다
방 안에서 해뜨는 걸 보거나, 세수하고 옷을 대충 입고 밖으로 나와 걷곤한다
사람이 없는 가부키초의 아침
이렇게 보낸 아침 시간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다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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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kyo : 보잘 것 없는 이기심
bon vovage/japan 2008/03/05 16:12
2008/03/05 16:12 2008/03/05 16:12





음악이 없으면 안되는 녀석은 호텔방에 CDP가 없다며 징징거렸고
난 며칠간 음악없이 조용히 지내도 괜찮다며 투덜거렸다
호텔 바로 옆에 있는 꽃집을 지나다 순간 머리속이 띵하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
'와, 나 너무 이기적이다. 어쩜 이럴 수가 있지'

난 꽃이 이뻐서 사달라고 말하곤 시간을 들여 고르고 골라서 두다발이나 호텔방에 갖다 놓았으면서,
여행에서 꽃은 꼭 필요하지도 않고, 어차피 떠나고 나면 버려질 것
단지 내 기분을 위해서였는데,
꽃을 보고 좋아하는 날 보며 더 좋아하고 선물해줬는데 난 왜 내 기분만 중요하게 생각했을까

그래서 '오늘 돌아오면서 음악 들을 수 있는 카드를 사자'라고 꽃집을 지나면서 얘기했던 것 같다

음악을 들으면서는, 이렇게 좋은 음악이 없었다면 귀가 얼마나 심심했을까,라고 생각 또 생각
우리 셋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음악을 들었다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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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kyo : snaps
bon vovage/japan 2008/03/04 10:42
2008/03/04 10:42 2008/03/04 10:42



꽤나 사진찍기가 싫었던 듯
별로 찍지도 않았는데 사진도 다 별루다
초점도 나가고 색감도 후져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가마쿠라고교앞 해변가
캘리포니아의 어느 해변이라며 보낸 오래전 엽서의 풍경과 닮아있었다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가마쿠라에선 길을 잃어서 가고 싶었던 골목을 가질 못했다
사람도 없고, 싸늘하고, 배도 고팠던 시간
이 작은 빵집은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었는데 밋밋하고 딱딱했다



셋을 하고 사진을 찍어야 눈을 뜨지
눈부셨는데 ㅠㅠ


군밤 패키지에 감동했으나 맛은 그럭저럭



두 남자 수상하다



준식이 바보짓했나?
남매 왜이리 좋아하지?



신주쿠 프린스 호테루
CDP가 없어서 하루에 천엔씩주고 카드를 사서 TV를 통해 음악을 들었는데 호텔에서 직접 구입한 앨범들인지 너무나 좋은거다 +_+
잠잘때 끄는 것조차 아쉬웠던 음악들
CD를 살 수 있는지 메일을 보낼까보다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지나면 그리운 순간들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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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kyo : 오다이바에서의 단란한 한 때
bon vovage/japan 2008/02/15 16:58
2008/02/15 16:58 2008/02/15 16:58




Taka가 하루 휴가를 내고 도쿄로 오겠다고 해서 번잡한 시내보다 한적한 오다이바에서 만나기로 했다
눈이 내릴거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도 날씨는 너무 좋았고!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헤헤, 많이 큰 Emma
손잡고 걷고 싶었는데 밀리는 도로에서 지쳤는지 컨디션이 별로였어
차 안에서 잠들어버리느라 같이 비너스포트도 못가고
그래도 나 온다고 일부러 카와고에에서 오다이바까지 와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



관람차 다시 도전했는데 역시 무모했어
나랑 동생은 고개 숙이고 1cm 움직이는데도 덜덜덜



합성사진 같은 인증샷


오다이바에서의 따뜻하고 단란했던 한 때







400D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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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kyo : 시선
bon vovage/japan 2007/12/11 14:52
2007/12/11 14:52 2007/12/11 14:52

























비슷한 이미지
내 시선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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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kyo : some tips
bon vovage/japan 2007/11/13 00:10
2007/11/13 00:10 2007/11/13 00:10






이번 여행에서 굉장히 유용했던 suica + softbank rental phone

1
suica는 봄쯤에 생긴 전국 사용 가능 교통카드라고 한다
도쿄에선 매번 티켓 사는 것도 일인데 충전만 하면 아무곳에서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
잔액은 10년 안에는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그냥 들고 왔고 목욜날 도쿄가는 동생에게 넘겨주었지 ^^
JR에서만 구입 가능하고 충전은 아무 역에서나 가능함


2
보통 혼자 여행을 다녔기 때문에 로밍은 안하는데, 이번엔 도쿄에서 으네언니를 만나야 했기에 렌탈폰을 알아봤다
임대료는 무료이고 사용료만 내면 되며 게다가 softbank 가입자끼리는 완전 무료라서 선택!!
게다가 전화기도 이쁘고 ^^
혼자 가거나, 같은 일정으로 다니는 일행이 있다면 꼭 빌릴 필요는 없겠지만, 지인과 다른 일정으로 자유롭게 다니며 중간중간 만날 계획이라면 렌탈폰을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
국제전화요금은 싼 편이 아닌 것 같고(1분에 200엔이었나;;), 한국으로도 여러번 전화하고 문자도 보내보고, Yukiko랑도 통화하고, 전화비는 총 56000원 정도 나왔다
나리타에서는 예약 없이도 가능하고, 하네다는 꼭 예약해야 함 ^^
자세한 정보는
http://rental.softbank.co.kr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티셔츠를 좋아하기에 기대를 하고 간 graniph는 목둘레도 너무 두껍고 질도 안좋아서 실망 ㅠㅠ


그리고 또 실망했던 곳은 지유가오카의 어디였는데, 이름도 기억안나네;;;;
여러 곳에서 분위기 + 맛 좋다고 극찬을 해서 갔건만 정말 별루였음
역시 길가다 딱 마음이 끌리는 곳에 가야한다고 우리끼리 결론을 내렸다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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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kyo : Emma Special
bon vovage/japan 2007/11/05 23:55
2007/11/05 23:55 2007/11/05 23:55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엄마 아빠 이모들 밥먹는 동안 혼자서도 잘 노는 Emma



꽃 모자 쓴 Emma
분홍&빨강 옷을 입고 있어도 남자냐고 물어보는 사람들때문에 살짝 난감한 엄마와 아빠 ^^



핸드폰 먹는 Emma



메롱하는 Emma



열이 나서 이마에 약 붙힌 Emma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잠자는 Emma



아빠랑 있는 Emma



엄마랑 있는 Emma
이 사진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



미혜 이모가 보내준 옷을 입고 좋아하는 Emma



내년도 입을 수 있을 만큼 큰 옷을 입고 좋아하는 Emma


보고싶고나 ㅠㅠ





contax aria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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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kyo : Oakwood Apartments Shinjuku
bon vovage/japan 2007/11/05 23:40
2007/11/05 23:40 2007/11/05 23:40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작았지만 버리는 공간 하나 없이 편리하도록 디자인된 공간이 마음에 들었다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으네언니의 꽃
하늘하늘 이뻤지 ^^



스카이라운지 분위기도 좋았고



이날 아침은 더더욱
아침 일찍 올라 갔을 때 누군가가 피아노를 치고 있었고, 우리는 가만히 앉아 소근소근 이야기를 하며 피아노 소리를 듣고 있었다
조금은 창피했는지 아저씨는 곧 자리를 떠났지만, 연주가 훌륭했다고 또는 박수를 치고 싶었지만 쑥스러운지라 ㅎㅎ
정말 근사했어요!!!!

-

오크우드 신주쿠는 가장 복잡한 번화가인 신주쿠에 위치하다보니 장점도 있지만 잠귀가 밝은 사람들에겐 안 좋을 것 같았다
술이 취했는지 새벽에 소리지르며 마구 웃던 위층 아가씨들(좀만 더 했으면 프론트에 얘기하려고 했음; 쟤들 좀 쫓아내라고;;), 자동차 소리, 밤새 울리던 앰블란스 소리 & 경찰차 소리(3분마다 어디론가 출동하는듯 ㅎㅎ) 때문에 편히 잘 수가 없었다 ㅠㅠ
그래도 가끔하는 할인 행사때 머문다면 아주 아주 좋은 컨디션이라 무시는 못하지

-

다음번엔 Claska에 방이 없다면, 오크우드 요츠야에서 지내볼 생각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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